뉴스

1.jpg

 

2.jpg

 

북텍사스 한인 사회, 힘찬 새출발 알려!

 

달라스 한인회, 정기 이사회 및 시무식 개최
정창수 이사장 선출로 막강 진용 갖춰
포트워스 한인회, 신년하례식으로 첫 자리 마련
2018년 사업계획 등 밝혀

 

무술년 새 해가 시작됐다. 북미 지역을 덮친 매서운 한파가 계속됐지만 새롭게 시작된 한 해를 맞으며 북텍사스의 한인 사회도 기지개를 켰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는 정기 이사회를 갖고 이사장을 선출했다. 제 35대 이사장에는 정창수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다시 선출돼 지난 2년간 호흡을 맞췄던 유석찬 회장에게 날개를 달아줬다. 
또 포트웟/태런 카운티 한인회(회장 니콜 오칸래, 이하 포트워스 한인회)도 신년하례식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발 더 다가서는 달라스 한인회’
올해 출범한 제35대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 5일(금) 오후 12시부터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 및 시무식을 가졌다. 그리고 새로운 이사장으로 3334대 이사장을 역임한 정창수 이사장이 선출됐다.
유석찬 회장과 정창수 이사장은 지난 2년 동안 달라스 한인회의 성장을 견인했다. 회장의 리더쉽과 이사장의 뒷받침이 서로 조화를 이뤘기에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정창수 이사장이 다시 이사장직을 맡으며 34대 달라스 한인회가 이룩한 발전이 더 지속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정창수 이사장은 “벌써 이사장직을 4년이나 맡았기에 이번에는 고사하려 했다. 34대 달라스 한인회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임원 및 이사진의 노고가 컸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한 후 “제 35대 달라스 한인회도 성공적으로 만들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임원 및 이사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석찬 회장은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달라스 한인회는 과분한 칭찬을 받았다. 여러분들이 저마다의 위치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그는 이어서 “2018년은 더 성숙해지는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유석찬 회장은 ‘한발 더 다가서는 달라스 한인회’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는 위로가, 소외된 이들에게는 힘이,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 또 꿈을 꾸는 한인 청년들의 미래를 받쳐주고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용운 전 한인회장은 “지난 34대 달라스 한인회를 위해 유석찬 회장과 정창수 이사장 등이 혼신의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일궈낸 위상은 미 전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극찬을 받았다”고 격려했다.

 

포트워스 한인회, 올해 다양한 사업들 계획
포트워스 한인회도 지난 6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알링턴에 위치한 오미 식당에서 신년하례식으로 새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오칸래 회장이 개회사를, 포트워스 노인회 신평일 회장은 격려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시작된 2018년을 맞아 떡국을 함께 나누며 올 한 해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재외동포센터 건립촉구 서명운동과 선천적복수국적제도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오칸래 회장은 KTN과의 인터뷰에서 “재외동포센터 건립과 선천적 복수국적제도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은 작년 12월부터 시작했다”며 “특히 선천적 복수국적제도에 의해 일부 한인 2세 자녀들이 큰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1ㆍ2월 알렉스 김 판사 선거 캠페인, 전 회장단 회의, 3.1절 기념식, ‘가정의 달’ 맞이 경로잔치, 아시안 문화페스티벌, 7월 미주 풀뿌리운동, 8.15 기념행사, 한미 문화의 밤, 11월 포트워스 문화센터건립 후원의 밤 등 여러 굵직한 사업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유권자 투표독려 캠페인, 시민권 신청서 작성, 6.25참전용사 사은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안창균 기자 press1@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