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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주 변호사, 코펠 시 6지구 시의원 선거 출마

 

한인 투표가 당락 좌우 … 인도계 후보 제쳐야
2월 5일까지 유권자 등록해야 투표 참여 가능

 

 

한미 연합회 달라스 지부를 이끌며 달라스 동포사회와 주류사회의 징검다리를 놓아 온 전영주 변호사가 오는 5월 6일에 열릴 코펠 시 시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한국어와 영어가 모두 능통하고 한미 연합회의 수장직을 맡아오며 쌓은 폭넓은 인맥, 변호사로서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영주 변호사의 코펠 시 시의원 출마는 현재 캐롤톤 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성영준 의원에 이어 또 한명의 한인 시의원을 배출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전영주 변호사는 지난 1월 31일(수),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코펠 시의원 출마를 알렸다. 전 변호사는 2016년에도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당시 재직중이던 시의원의 재임의지를 만남을 통해 듣고 시에 꼭 필요한 뜻임을 동감하여 출마를 포기한 적이 있다.
이번 선거를 위해 이미 26일(금)에 코펠 시 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친 전 변호사는 일차적으로 오는 2월 5일인 유권자 등록 마감에 앞서 많은 코펠의 한인 시민권자들이 유권자 등록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 후 5월까지 약 3개월간의 선거 운동을 통해 코펠 시민들에게 한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번 코펠 6지구 시의원 선거는 현재까지 인도계 후보 1명과 전영주 변호사 등 2인이 후보로 등록했다. 코펠은 인도인들이 많이 거주하기로 유명한 도시여서 힘겨운 싸움을 예상하지만 전영주 변호사는 “인도계 거주자들이 영주권자나 취업비자 소지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 돼 한인 시민권자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코펠 고등학교에서 축구, 야구 코치로, 또한 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코펠에서만 18년째 거주 중인 전영주 변호사는 “코펠이 학군이 우수한 이유로 아이들이 많은 가족 중심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그에 반해 도로나 여러가지 안전이 미흡한 것을 삶에서 체험했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개인적으로 살면서 느낀 경험들이 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코펠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도시며 많은 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은 반면 한인들은 잘 모르거나 혜택의 그늘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아시안 계 시의원의 진출이 앞으로 한인 뿐만 아니라 아시안계 모두에게 많은 혜택을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개인적인 명예보다 봉사 하는 것에 만족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러한 도전이 차세대들을 포함한 더 많은 한인들이 정치 진출에 관심을 갖게 할 것이며 다각적인 정치 진출은 앞으로 한인들의 권익 신장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커다란 포부를 전했다.
이어 “가족들의 지지와 동업자이자 파트너인 박정호 변호사의 이해와 서포트, 한미 연합회 분들의 적극적인 지지 표명이 힘이 된다”며 “앞으로 후원의 밤 등 여러 만남을 통해 더 적극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펠 시 의원 선거는 오는 5월 6일에 치러지며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권자는 오는 2월 5일(월)까지 등록을 마쳐야 투표가 가능하다. 
한인 동포사회는 다른 소수민족보다 투표율이 현저히 낮아 이번에 숨어있던 한인들의 표가 닿는다면 코펠에 한인 시의원 탄생도 충분히 기대할만 하다. 
유권자 등록은 우체국, 도서관 등 공공 시설에 갖춰진 등록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유권자 등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영주 변호사 선거 캠프 972-241-6900에 문의할 수 있다.


서종민 기자
press2@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