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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터뷰-0428-2.jpg살롱 부티크 아카데미 수업 전경

 

[인터뷰] 살롱부티크아카데미, 아시아 담당 리차드 노 원장

 

아름다움 향한 관심 ‘뷰티산업’, 미래 직업으로 각광

 

최고 수준 교육 통해 미용전문가 밝은 앞날 연다

 

 

불로장생(不老長生).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 젊어지고 싶은 욕망은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다.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뷰티 산업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미용 전문가의 수요 역시 증가세다.


이런 성장의 시대를 놓치지 않기 위해 미용 교육에 뛰어드는 이들도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애디슨 시(Addison)중심가에 위치한 살롱부티크아카데미(원장 레아 크리스찬, 공동원장 리차드 노)는 최고 수준의 미용 전문가를 양성하여 미용산업의 첨단에 학생들을 공급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 그리고 높은 교육수준을 자랑하는 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토니&가이나 폴 미첼 같은 이름난 뷰티 아카데미에 버금가는 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하면서도 이들의 70% 수준에 불과 한 저렴한 교육비용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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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미용교육의 중심

 

살롱 부티크 아카데미는 21년 전부터 헤어디자이너로 미용 산업에 뛰어든 레아 크리스찬(Leah Christian) 원장의 손에 의해 세워졌다. 헤어 드레서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면서 뷰티살롱의 개업의 꿈을 꾸던 그녀는 우연히 접하게 된 미용 제품 판매 매니저의 길로 들어선 후, 직원 매니지먼트와 교육을 하면서 가르침에 대해 적성이 있음을 깨닫게 되고 학교를 운영해야겠다는 비전을 발견한다.


레아 원장은 “10년전만 해도 헤어나 화장 등이 산업을 이끌었다면 현재는 피부미용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있다”며 “5년전부터 급격한 지각변동을 겪고 있는 달라스 미용 산업은 안티에이징과 같은 미용기술의 획기적인 발달로 인해 전망이 밝다”며 밝은 미래를 예측했다.


그녀는 “노 원장님을 영입한 것은 아시아 마켓의 성장세와 관련이 있다”며 “한인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많은 아시아인들의 소득이 향상되면서 이쪽 마켓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아시안 계의 미용업 진출 사례도 급격이 늘고 있는 현황”이라며 아시아계의 미용산업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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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담당 리차드 노 원장

 

 

아시아 담당 리차드 노 원장

 

한국인으로 공동원장을 맡고 있는 리차드 노 원장은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의 시장 개척 및 아시아 국가들의 대학들과 학사 교류 등의 물꼬를 트고 있는 중책을 맡고 있다.


노 원장은 “아시아 시장의 급격한 확대로 인해 학교에서도 시장뿐만 아니라 유능한 뷰티 종사자 배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특히 손재주가 좋고 한류의 영향으로 뷰티를 선도하는 한국인들이 뷰티 업계를 선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기에 더욱 기대와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대학과의 업무 협약이 눈에 띈다.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한국 대학 평생교육원의 미용학과들과 양국 공동 수료 프로그램을 갖추고 학점 연계 및 졸업 후 양국 공동 학위 수여 등의 특징을 지닌다. 또한 양국 현장실습 견학 및 학사교환 등을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의 뷰티 산업을 모두 경험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노 원장은 “베트남 계 미용학원이 싼 가격으로 자격증 교육에 치중한 반면 우리 학교에서는 처음부터 실습과 이론의 균형 잡힌 교육으로 실제 필드에서 뛸 수 있는 유능한 미용사를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학생들은 전시회, 대회 출전 등을 통해 경험을 쌓도록 돕고 있으며 강사진들은UT 달라스 대학에서 교양강의를 맡는 등 산학 연계가 활발해 취업 및 교육계통 진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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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로비. 학교이자 뷰티살롱(실습)의 기능도 담당한다. 실습에 동의하면 저렴한 가격에 뷰티케어를 받을 수 있는 장점.

 

실무에 바로 투입가능한 인재 양성

 

살롱 부티크 아카데미는 졸업자들이 미용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미국 내 스킨케어 샵 등의 미용업 취업 알선 및 신규 자영업에 대한 컨설팅과 매니지먼트 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커리큘럼에 창업 관련 수업이 제공 돼 법적인 문제, 융자, 운영 등의 기본 소양을 가르친다.


또한 첨단을 달리는 한국의 최신 미용 기기들을 개발과 동시에 발 빠르게 도입해 실습에 사용하는 최신 미용 기술 습득의 기회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노 원장은 “직접 한국을 오가며 최신 개발 된 레이저 치료기기 및 초음파 영양공급기 등,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피부 미용 기기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 및 도입을 통해 본 학교가 미용 업계를 선도 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의 우월한 기술적인 부분을 도입해 미국의 강한 보건 의료 체계를 통과한 선별된 기기와 제품들을 곧바로 미국 시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발판이 아시아 마켓 담당자에게 중책을 맡긴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미용 산업, 특히 피부 미용계에 한인들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장의 확장에 대비하며 미래 산업의 중요 고지를 차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KTN] 서종민 기자 press2@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