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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여성회, 입양아 위한 바자회 개최
입양아 한국 방문 장학금 마련 목적 … 총 1만 2천 달러 목표
오는 5월 9일(수) 리버체이스 골프 클럽에서 골프대회도

 

달라스 한국여성회(회장 강석란, 이하 달라스 여성회)가 지난 4월 7일(토)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입양아 위한 춘계 바자회’를 개최했다.
달라스 여성회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국 가정에 입양된 한인 2세들을 돕고 있다. 작년 7월에는 국제입양기관인 ‘Dillon International’에서 주최하는 입양아 여름캠프에 참가, 입양아들과 불고기와 호떡, 겉절이 등 한국 음식을 함께 만들며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체성 확립을 도왔다. 
또 이보다 한 달 앞선 작년 6월에는 입양아들이 한국 방문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6명의 입양아들에게 각 2천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달라스 여성회의 2017년도 장학사업에는 DFW는 물론 오클라호마, 메인, 알칸소 등에서 신청자가 나왔다. 이번 바자회도 ‘2018년 장학사업’을 통해 입양아들에게 전달할 장학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보장된 맛과 품질!
이날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식재료 마련 등 전날부터 바자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그리고 바자회 당일에도 일찍부터 행사장에 나와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렇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갑자기 추워진 날시에도 불구하고 이번 바자회도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 달라스 여성회가 만든 김치 60병이 완판됐고 떡볶이, 군만두, 오뎅, 붕어빵, 튀김, 부추전 등 모든 식재료가 동난 것이다. 
실질적인 기금 마련도 성공적이었다. 목표했던 금액인 1만 2천 달러의 절반이 넘는 7천 달러의 총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강석란 회장이 바자회를 위해 한국에서 공수한 속옷 등의 한국 의류도 큰 인기를 끌며 매출 7천 달러 달성을 견인했다.

 

장학금 마련 위한 골프대회
한편, 달라스 여성회는 오는 5월 9일(수) 오후 1시부터 에서 ‘입양아 한국 방문 기금 마련 골프대회’도 개최한다. 장학금으로 쓰일 1만 2천 달러를 모으기 위해 바자회에 이어 달라스 여성회가 마련한 또 하나의 행사인 것이다. 
리버체이스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작년과 같이 푸짐한 바비큐파티와 흥겨운 2부 순서가 준비돼 있다. 2부 순서는 달라스 여성회 황경숙 부이사장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강석란 회장은 “1만 2천 달러는 단체 하나가 조성하기에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 하지만 달라스 여성회는 이미 작년에 한인 동포들의 협조와 관심 속에 이를 성사시킨 바 있다”며 “이번 골프대회에 많은 한인분들이 와주셔서 우리 입양아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초청의 인사를 건넸다. 골프대회 티켓 구입이나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명희 준비위원장(214-682-5560)에게 할 수 있다.

 

[KTN]_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