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커버.jpg

 

“지금이 바로 ‘정치’에 대해 논의할 때”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풀뿌리 세미나’ 개최
한인 청소년 참가 급증 … ‘정치’에 대한 한인사회 관심, 더 커져야
유석찬 회장 “한인의 미국 정착 열쇠가 정치력 신장”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지난 5월 26일(토) 오후 3시부터 로얄레인에 위치한 수라식당 대연회장에서 2018 미주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KAGC)를 위한 달라스 세미나(이하 달라스 풀뿌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에 비해 훨씬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 달라스에서 정치 및 KAGC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을 실감케 했다. 또 강사로 나선 티나 유 판사,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 KAGC 송원석 사무국장도 청소년들이 정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KAGC와 달라스 세미나
올해로 5회를 맞는 KAGC는 가 미주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한인들의 의견을 연방 의회에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워싱턴 DC에서 개최하고 있다. 한인 2세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KAGC는 컨퍼런스에 참가한 한인 청소년들에게 연방 의원들을 직접 만나 미국과 미주 한인사회의 이슈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달라스 풀뿌리 세미나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34대 달라스 한인회장에 유석찬 회장이 취임하며 차세대 인재 양성과 한인의 주류사회 진출을 꾸준히 강조, 달라스에 KAGC를 널리 알리고 달라스 지역 차세대 리더들이 KAGC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약 130명이 참석한 세미나 개최식에서 유석찬 회장은 이런 그의 생각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혔다. 유석찬 회장이 환영사에서 “작고 약하지만 질긴 생명력을 가진 풀은 척박한 타국에 살고 있는 우리와 닮았다”며 “미국이란 거대한 땅에 한인의 이름으로 단단한 뿌리를 내려서 무성한 숲을 이루는 작업의 열쇠가 바로 정치력 신장”이라고 역설한 것이었다.

 

시민의 힘이 바로 ‘풀뿌리’
개회식 기조연설은 달라스 카운티 형사법원 티나 유 판사가 맡았다. 
티나 유 판사는 “지금 이렇게 정치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 기쁘다. 지금이 바로 정치에 대해 얘기할 때”라고 연설을 시작했다. 그녀는 이어서 일반 시민으로서 겪은 3가지 사례를 소개, 정치적 이슈가 우리의 생각보다 더 가깝게 존재하함과 동시에 실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티나 유 판사가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은 후에는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가 단상에 올라 KAGC의 의미과 영향력에 대해 설명했다.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미주동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이끈 김 상임이사는 “미국을 움직이는 것은 바로 연방 의회”라며 “여러분들이 언제 지역 현안을 정리해 연방 의회에 전달한 적이 있는지를 생각해보라”고 청소년들에게 도전거리를 던졌다. 그는 이어서 “여러분들이 미국 시민으로서 움직일 때 한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며 풀뿌리 운동을 ‘시민들의 힘’이라고 정의했다.

 

KAGC, 오는 7월 11일 개최
이날 세미나의 마지막 강사는 KAGC의 송원석 사무국장이었다. 송 사무국장은 지역 세미나, 컬리지 세미나, 고교 세미나 등 KAGC의 활동을 소개한 후 오는 7월 11일부터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KAGC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이어 나갔다.
송 사무국장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 대학생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었다. 또 대학생이 아닌 경우에도 항공료의 50%를 최대 250 달러 지원하는 등 항공료와 숙박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온라인 참가신청은 웹사이트(https://KAGC.us/)에서 할 수 있다. 웹사이트를 방문, 우측 상단의 ‘Register’ 버튼을 누르면 ‘등록 화면’으로 이동하며 ‘등록 화면’의 거의 모든 항목에는 한글 설명이 함께 있어 신청자의 편의를 돕는다.
또 올해는 ‘KAGC Junior’가 신설됐다. 작년까지 KAGC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이 좋은 피드백을 제공, 올해는 급기야 그들을 위해 독립된 프로그램이 생겼을 정도였다. 

 

커버1.jpg

 

[ 2018 KAGC ]

 

▨ 기간_ 7월 11일 ~ 13일
▨ 장소_ Hyatt Regency Washington (400 New Jersey Ave NW, Washington D.C)
▨ 일정_ 연방 상ㆍ하원 의원 면담 축하만찬 등
▨ 참가혜택_ 항공료의 50%
(최대 $250) 등 항공료 및 숙박비 일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