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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에서 외친 ‘대한독립만세’

1천여 재외동포 학생들, ‘2018 재외동포 중고생ㆍ대학생 모국연수’ 참가

 7일간 한국의 역사ㆍ문화 체험 … 탑골공원에서 ‘3.1 만세 운동’도 재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주최한 ‘2018 재외동포 중고생, 대학생 모국연수’(이하 2018 모국연수)에 참가한 700여 명의 재외동포 학생들이 지난 7월 29일(일) 서울 종로 인사동 거리에서 ‘3.1 만세 운동’을 재연했다.

재외동포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 모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차세대 리더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에서 기획한 2018 모국연수에는 전 세계 50개 나라에서 약 1천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7월 25일(수)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개최된 개회식으로 시작된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7박 8일간 다양한 행사에 참가했다.

개회식 후 대학생과 중고생으로 나뉜 학생들은 역사 유적, 농어촌 등 전국을 누비며 그들의 모국인 한국을 몸으로 체험했다. 특히 중고생들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했으며 대학생들은 임직각에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캠프그리브스는 민통선 내에 위치한 유일한 미군 반환기지다.

또 학생들은 지난 29일(일) 서울 탑골 공원과 인사동에서 ‘평화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민족극단 ‘우금치’를 통해 ‘3.1 만세 운동’을 재연한 이날 행사는 특히 내년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기에 더 큰 의미를 가졌다.

학생들은 30일(월) ‘세계 한인 대학생 인권, 평화 토론대회’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마지막으로 모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KTN]_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