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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 ‘2018 연례만찬’ 개최

‘북한의 인권과 실정’ 주제 … 피트 세션스 등 연방ㆍ주 정부 의원 대거 참석

CVE 조희웅 회장ㆍ박병규 부회장(달라스)ㆍ정명훈 전 회장(포트워스) 등 수상 예정

8월 18일(토) 옴니 호텔 파크웨스트서 … 예약 통한 초청자만 입장 가능

 

한미연합회 DFW챕터(회장 전영주, 이하 한미연합회)가 오는 8월 18일(토) ‘2018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관련 한미연합회 전영주 회장과 홍선희 이사장은 지난 8월 8일(수) 로얄레인에 위치한 영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연례만찬의 특징과 키노트 스피커, 참석을 알린 정치인들의 명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3년 전 34대 달라스 회장으로 취임할 때부터 한미연합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도움을 아끼지 않은 유석찬 회장도 참석했다.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 고조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연례만찬은 총 4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피트 세션스 의원 등 예년에 비해 참석을 확정한 정치인들의 숫자가 무척 많았다.

전영주 회장은 “올해 11월에는 중간선거가 있어 이번 연례만찬에서 달라스 카운티의 민주당, 공화당이 모두 테이블 스폰서가 됐다. 이는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그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뜻이며 그들이 한인 유권자들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이들이 이렇게 손을 내밀 때 우리도 그 손을 맞잡아 한다.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는 더 힘들다”며 “이렇게 많은 정치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드물다. 한인 단체장들이 많이 참여해 한인 커뮤니티의 힘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선희 이사장도 비슷한 뜻을 피력했다. 그녀는 “이번 연례만찬은 연방정부, 주정부, 인근 여러 도시 등 각 레벨의 의원들을 만나 필요한 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 동포들이 많이 참석, 주인으로서 이들을 환영하고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현실, 그리고 참담한 인권 유린

올해 연례만찬의 주제는 ‘북한의 인권과 실정’이다. 이를 위해 북한정책전문가 수잔 K 숄티 박사가 키노트 스피커로 초청됐다.

수잔 K 숄티 박사는 1996년 정치범 수용소의 현실과 북한 주민의 인권 유린 실태를 첫 탈북자의 입을 통해 듣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지난 20년 동안 북한의 자유와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국방포럼재단(Defense Forum Foundation) 회장을 맡고 있는 그녀는 북한자유연합 회장, 북한 인권위원회 부의장, 자유북한방송 명예 회장도 겸하고 있다.

북한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한 숄티 박사의 노력은 각종 수상으로 이어졌다. 그녀는 지난 2008년 서울 평화상, 2010년 Walter Judd 자유상, 2013년 한국 외교부 공로메달, 2014년 샌더스 평화와 사회정의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미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자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학금 수여식 및 시상식

한미연합회는 올해도 연례만찬에서 장학금 수여식과 커뮤니티 봉사상을 진행한다. 먼저 올해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명의 고교생과 1명의 대학생에게 각 1,000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004년부터 한미연합회가 자체적으로 수여하고 있는 커뮤니티 봉사상은 올해 3개 부문으로 축소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Excellence in Civic Service’는 피트 세션스 의원, ‘Corporation of Excellence’상에는 CVE Technology 조희웅 회장, ‘Excellence in Community Service’상은 달라스 한인회 박병규 부회장과 포트워스 한인회의 정명훈 전 회장이 수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 필수

한미연합회의 올해 연례만찬은 예년에 비해 행사 시간을 1시간 앞당겼으며 행사 장소도 사상 처음으로 호텔을 선택하는 등 크고 작은 변화가 많다. 무엇보다 장소가 바뀐 것으로 인해 예약자들만 입장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영주 회장은 “찾아준 분들을 모두 모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연례만찬이 1년에 한 번뿐인 펀드레이징을 겸하고 있어 테이블을 무료로 드릴 수 없는 현실에 동포사회의 이해를 구한다”며 “참석을 원하는 경우 예약을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미연합회의 연례만찬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전화(469-970-3133) 및 이메일(kacdfw@gmail.com)로 할 수 있다.

 

<한미연합회 연례만찬>

일시 : 8월 18일(토) 오후 4시 30분(리셉션)

장소 : 옴니 달라스 호텔 앳 파크웨스트

주소 : 1590 Lyndon B Johnson Fwy, Dallas, TX 75234

예약 및 문의 : kacdfw@gmail.com

 

[KTN]_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