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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게임대회 취소, 플로리다 사고 여파

 

EA스포츠의 Madden'19 토너먼트 … 잔여 3지역 예선 모두 취소

 

 

북텍사스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e스포츠 비디오 게임 토너먼트가 지난 26일(일)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서 발생한 비디오 게임 토너먼트 경기장 총기난사 여파로 취소됐다.
캐롤톤 한인타운 내 위치한 자바 게이밍 카페(Java Gaming Café)에서 오는 9월 22일(토), 23일(일)에 개최 될 예정이었던 Madden’19 예선 토너먼트는 게임 제작사인 Electronic Arts가 개최할 세가지 행사 중 하나로 달라스 지역 예선전의 성격을 가진 대회였다.
하지만 지난 주말, 잭슨빌에서 치러진 지역 예선전 도중 발생한 총격범 데이비드 카츠(David Katz)의 총기 난사로 2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당하면서 주최측은 플로리다 사고의 원인 파악과 대회 안전이 확보될 때 까지 잔여 대회를 모두 취소하게 됐다.
Electronic Arts 의 앤드류 윌슨 CEO 는 “경쟁 업체 및 선수와 관람객들을 위한 안전 확보의 검토를 진행하면서 남은 세번의 Madden Classic 예선 이벤트를 취소키로 결정했다”며 “파트너와 내부 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차후 모든 관련 행사의 보안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인해 테일러 로버트슨(Taylor Robertson)과 엘리야 클레이튼(Elijah Clayton) 등 두명의 참가 선수가 사망했으며 총격범인 데이비드 카츠도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게임 대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던 중이어서 충격은 더 컸다.
총격범 데이비드 카츠 역시 대회에 선수로 출전했던 인물이다. 경찰은 데이비드가 대회에서 탈락한 후 분풀이로 이같은 우발적인 범행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서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