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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주택  ‘판매자 시장 →  소비자 시장’ 변화 

 

DFW에서  주택판매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향후 주택시장이 바이어 마켓으로 바뀔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Realor.com에 따르면 지난 9월 DFW지역에서 주택판매를 원하는 셀러 증가율이 전년도 대비 14%나 증가해 미국내 메이저 부동산 시장 중 증가율 8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 됐다. 특히 8월 기준 2만 6천채의 주택이 판매 리스트에 등재된 것은 지난 6년내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Realtor.com의 수석 경제학자 Danielle Hale 은 “9월의 홈 판매 리스팅 변화는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 큰 변화를 암시한다” 며 “ 더 다양한 홈을 보길 기다렸던 바이어들의 경우 더 많은 리스팅 목록을 손에 쥘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다만 그녀는 주택시장에 지금 당장 드라마틱한 변동은 없을 것이라 예상하고 “아직까지는 충분한 바이어들이 새롭게 리스트에 오른 주택들을 소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altor.com의하면 지난 9월 미 전역에서 새롭게 등재된 주택판매 리스팅 수는 465,000건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8% 증가했으며, 2013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미국내 최대 주택판매 리스트 증가율을 기록한 도시는 산호세 (113% 증가) 와 시애틀 (43% 증가)이다.
DFW 지역의 주택판매 리스팅 증가는 향후 주택구매를 원하는 바이어들에게는 희소식으로 전해지는 반면 주택판매를 원하는 셀러들의 경우에는 판매에 걸리는 시간이 다소 늘어나게 되었다는 것을 반증해 준다.
현재 북텍사스 지역에서 주택판매에 걸리는 평균 기간은 42일로 지난 여름대비 8% 정도 길어졌으며 올해 초 작년 대비 1% 기간이 길어진 것에 비하면 상당한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중간 주택값 역시 5%만 상승해 전년도 상승률의 절반 밖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