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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때 텍사스에 입양된 한인 여성

“혈육을 찾습니다”

 

48년전인 두살 때 미국에 입양돼 텍사스에 살고있는 한인 입양인 데비 존슨씨<사진>가 어머니를 찾고 있다.
한 살 때인 1970년 종로구 사직공원에서 발견돼 경기도 일산의 한 보육원을 거쳐 이듬해인 1971년 미국 텍사스로 입양된 데비 존슨씨의 사연은 김길수 리포터의 취재로 지난 23일 YTN의 전파를 탔다. 
데비 존슨씨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양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서인지 친부모를 찾고 싶어하는 열망이 크지 않았지만, 노쇄해진 양부모를 보면서 친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커졌다는 마음을 전했다.
양아버지 조지 와그너는 “딸이 우리 삶에 들어와 준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그동안 우리에게 준 기쁨과 행복을 잊을 수 없다. 친부모를 찾고 싶어하는 딸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데비 존슨씨는 지난 1월 한국을 방문, 친가족의 행방을 수소문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유튜브에서 ‘한인 입양인 데비 존슨’을 검색하면 데비 존슨씨의 사연을 들을 수 있다.
                                                               서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