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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사단법인 효창원 7위 선열 기념사업 이종래 회장 달라스 방문

 

3월 1일(금) 오전 11시 캐롤톤 엘리트 센터(구 오아시스 극장)에서 있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3.1 운동의 의미와 선열의 정신과 헌신에 대해 전해줄 이종래 사단법인 효창원 7위 선열 기념사업 회장이 달라스를 찾았다.
이종래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에 대해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종래 회장은 27일(수) 오후 2시 한인문화센터 한인회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단법인의 근황과 3.1 운동의 정

신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효창원 7위 선열 기념사업회는 효창공원 내의 의열사 사당에 독립운동의 대표 선열 7인(이동녕, 김구, 조성환, 차리석,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의 영정과 위패를 두고 의열사 제전을 거행하는 법인이다.
인사를 나누며 받아든 그의 명함에는 7명이 아닌 8명의 선열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 회장은 지난 22일 국가 보훈처에 안중근 의사의 비석이 세워졌고 21일에는 사당에 안중근 의사의 영정이 모셔져 이제는 8위가 됐다고 했다.
그는 안중근 의사를 포함한 8위 선열에 대해 소개를 한 뒤 3.1 운동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3.1 운동은 단순한 만세 운동이 아니라 그 전에 독립선언서가 준비되어 운동의 목적과 독립의 당위성을 제시했고, 독립선언서 공약 3장에 나온 대로 비폭력, 무저항 운동으로서 그 후 인도의 간디의 무저항 운동과 필리핀 마닐라 학생 운동, 중국의 5.4 운동에 영향을 준 최초의 저항 운동이라고 했다.
그는 100년 전에 “독립만세”가 있었다면 이제는 “통일만세”를 불러야 한다며 독립운동 당시에도 해외에 나가 있던 동포들이 독립운동을 도운 것처럼 이제는 우리 해외동포들이 통일에 힘을 써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일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운동의 한 예로 자신은 생일을 기념하지 않기로 하고 그날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고 금식을 하며 10만원을 ‘통일기금 통장’에 저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한국에서 가지고 온 ‘독립선언서총람’ 증보판을 달라스 한인회에 전달했다. 독립선언서총람은 3.1 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안모세 대한민국 3.1회 회장이 편저자이며 한글과 영문으로 독립선언문이 소개되어 있고.영문 제목은 ‘The Nature and Spirit of Korea’다. 
재외동포신문의 책 소개에 의하면 이 책에는 100년 전 3․1운동 전후 선포된 독립선언서 17편과 이와 비슷한 5편의 문서 등 22편의 선언서가 수록됐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제강점기 절체절명의 우리 민족사와 선각자들의 민족에 대한 자긍심과 세계사의 이해, 독립의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독립 요구의 논리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선언서마다 영인본(원본을 사진으로 찍어 과학적 방법으로 복원한 것)과 선언 당시 인쇄본을 스캔 후 재인쇄해 두루마리접지 형태로 넣었으며 당시 관련 사진도 실어 현장감을 더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