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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협회 크리스 김 회장 취임

 

지난 3월 2일 오후 달라스 체육회 사무실에서 달라스 한인 소프트볼 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제 3대 최용진 회장이 이임하고 4대 크리스 김 회장이 취임했다.
2007년에 출범한 소프트볼 협회는 초대회장을 황철현 현체육회장이 역임했고 2대 회장으로 이승호 회장이 맡아 토너먼트와 리그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이승호 전회장은 많을 때는 참가하는 팀의 수가 16개까지 있었다고 했다. 
크리스 김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 뽑아 줘 영광이다. 나를 뽑아준 이유는 한인 소프트볼 협회가 다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뜻으로 안다”며 “다시 한번 많은 팀이 참여하고 활발한 리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했다.
한국어도 잘 하지만 영어가 더 편한 그는 앞으로 유스팀들을 참여시켜서 소프트볼 협회가 한 세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도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17년 10월에 취임했던 최용진 전회장은 “나름대로 열심히 일은 했지만 처음에 원했던 것만큼 많은 발전은 이루지 못했다. 리그의 부활을 꿈 꿨지만 이루지 못했다. 많은 팀들을 참가시키지 못했다”고 자평하며 신임 회장을 도와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승호 전회장은 최용진 회장이 소프트볼 협회의 내실을 다져줬고 한국 리그는 아니지만 교회 대항이나 중남부대회, 회장배 대회 등 토너먼트는 계속 유지해 왔다면서 최회장의 업적을 인정했다.
신임 회장은 소프트볼 협회의 올해 행사 계획도 발표했다. 5월 4일에는 교회 대항 소프트볼 대회가 있다. 참가팀은 8-10개 팀을 예상한다. 이 대회에서 6월 22일에 있는 시애틀 미주체전을 위한 선수 선발이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9월과 11월에 두차례에 걸쳐 가을 토너먼트가 있다. 
김 회장은 내년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계획으로 교회 대항 대회를 할 때 청소년들과 가정들을 초대해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공동체의 축제 같은 행사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2017년 미주체전에서 우승한 달라스 소프트볼팀은 이번 미주체전에도 우승이 목표라고 김 회장은 자신있게 말했다.
앞으로 한인 리그의 부활과 유스팀의 활성화를 계획하는 달라스 한인 소프트볼 협회의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크리스 툭스베리, 총무에 조 남, 재무에 제프 최, 어드바이저에 다니엘 공과 필 한이 수고한다.                                                 김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