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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김규봉 회장

 

달라스 한인 축구협회 김규봉 회장 취임

 

달라스 한인 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 28일 저녁 한국 홈케어 강당에서 열렸다. 제 18대 공상열 회장에 이어 19대 김규봉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김규봉 신임회장은 미주 체전이 얼마남지 않은 시기에 새로 협회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능력은 부족하지만 동생과 같은 젊은 선수들에게 격려하고 힘을 북돋워줄 수 있고, 전 회장단이나 축구계의 선배들에게도 선수들과의 중간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상열 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2002년에 이어 다시 협회장을 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 김규봉 회장을 주축으로 달라스 축구협회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선후배 관계가 더 돈독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을 부탁드린다. 나도 뒤에서 후원하고 돕겠다”고 했다.
3.1절 100주년 기념식 준비로 참석하지 못한 박명희 달라스 한인회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한 인국진 달라스 한인회 부회장은 한인회가 힘 닿는데까지 후원할 것이라며 무슨 일이든 같이 의논해 달라고 전했다. 인 부회장은 이번에 달라스 한인 축구협회의 총감독을 맡았기에 축구팀을 섬기는 일을 열심히 하겠다며 예전에 비해 전국대회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달라스팀의 부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문한 달라스 체육회(회장 황철현) 이사장은 “내가 체육회 일을 하기 전에는 축구협회 일을 많이 했다”며 축구 사랑을 과시했다. 그는 “예전에는 축구대회도 많았고 참가팀도 많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축구는 아직도 미주체전의 꽃이며 축구가 끝나야 체전이 끝난다”고 했다. 그는 체육회의 목표가 올해 미주 체전에서 원정 종합 우승을 하는 것이라며 축구가 큰 몫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규봉 신임회장은 공상열 전회장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수고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제 19대 축구협회를 맡아 김규봉 회장과 함께 수고할 임원으로는 부회장 데이빗 손, 재무/총무 오화영, 총감독 인국진, 감독 전정학, 코치 서니가 있다.
                                                        김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