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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백인 남성의 집 냉장고에서 ‘개고기’(?)가 …

 

달라스의 50대 백인 남성이 동물학대죄로 체포됐다.
달라스 모닝뉴스는 8일(월)  프레스톤-스프링 밸리 인근에 거주하는 다렌 로월(Darren Demeruel Rowell, 53, 사진)이 지난 3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그의 냉장고에서는 죽은 개의 머리가 발견됐다. 집에서 기르던 애완견이었다.
로웰의 체포는 얼마전 로웰의 친척이 로웰을 방문하면서 비롯됐다. 달라스 경찰 기록에 의하면 이 친척은 로웰이 기르던 애완견 루시가 안보이자 안부를 물었다. 로웰은 루시는 좋은 친구였는데 지금은 동물 관리국(Dallas Animal Services)에 있다고 말했다. 친척이 한달 전 이 집을 방문했을 당시 루시는 건강한 상태로 행복해 보였다.
친척이 염려한 것은 집주인 로웰이었다. 그는 한 달 사이에 40파운드(18KG)가 빠져있었다. 걱정이 된 친척이 경찰에 알렸고 경찰이 로웰의 집을 찾았다. 그리고 충분한 음식이 있는지 체크하기 위해 로웰의 부엌을 들여다 보던 경찰은 냉장고에서, 얼굴에 피가 흐르는 개의 시신을 발견했다. 루시였다. 
개 주인 로웰은 보석금 1만 달러가 책정된 채 8일 달라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루시의 죽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