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페2.jpg

 

2017 코리안 페스티발 ‘시동’

 

10월 28일, 대망의 개막 … 준비상황관련 기자간담회

 

 

연중 달라스 한인 동포사회의 최대 축제인 2017 코리안 페스티발이 개막을 향해 힘찬 달음박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에서는 지난 26일(수) 오후 5시30분부터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코리안 페스티발 준비 상황과 진행 계획에 관해 알리며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오는 10월 28일 오전11시부터 시작되는 2017 코리안 페스티발은 2018년도에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을 큰 테마로 한인들의 단합과 미국인들에게 올림픽을 적극 홍보하며 한국 장터 문화 형식의 컨셉을 도입해 행사를 운영,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등 다양한 나눔의 자리에서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게 된다.
우리 동포사회가 미주 주류사회 속에서 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 민족 교류의 물꼬를 통해 존재감을 입증하게 되며 또한 한인 상권을 홍보함과 동시에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하게 했다.
이번 코리안 페스티발은 우리의 의식주, 언어, 풍습 등을 소개하고 체험케 하는 전통 문화 행사 및 예술 행사 등 다양한 주제로 치러진다. 김치, 비빔밥, 불고기 맛보기 체험과 윷놀이 제기차기, 붓글씨 및 한복입기 등의 문화 체험등을 통해 한인 2세들과 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다가 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한편, 사물놀이, 유형문화재 10인 등의 퍼포먼스 팀이 미술, 음악, 무용 태권도 등 우리의 전통 예술을 과시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콩주머니로 박 터뜨리기, 강강 수월래, 대형 붓글씨 쓰기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열린 문화 행사로서의 가치도 보여줄 계획이다.
저녁 시간에는 K팝을 통한 열광적의 도가니가 연출된다. 참가자로는 최근 K팝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이성은 양과 트로트 모창 가수 나훈이, 작년행사 때 큰 인기를 모았던 G2, 락 그룹 크라잉 넛 등이 무대에 오르게 되며 지난 영사관 주최 K팝 댄스 경연대회 수상자들과 지역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도 함께 갖는다.
캐롤톤 소방국, 경찰국 자녀 장학금 수여식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온 캐롤톤 시 측과 한인회는 지난 수여식 때 시 관계자들과 이번 행사에 대한 이해를 나누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었다.

 

코페1.jpg


유석찬 회장은 “주차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파캐슬에서 행사장 쪽으로 진입하려면 큰 길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캐롤톤 시에 문의한 결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경찰력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혀왔다”며 “그 외에도 캐롤톤 시에서 올드 덴톤 길에 행사 전부터 현수막 및 홍보 깃발을 걸도록 하는 등 코리안 페스티발에 캐롤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지원도 약속했다”고 밝혔다.
재정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 한인회는 부스 판매, 스폰서 모집 등의 구체적인 움직임을 통해 동포사회의 참여를 당부했다.
스폰서는 골드(10,000달러 이상 후원), 실버(5,000달러 이상), 브론즈(3,000달러 이상)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순서지 광고 삽입 및 메인 스크린 동영상 광고, 배너 등을 통한 홍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당일 최대 80,000여명(조직위 추산 2016년 참가자 기준)이 거쳐갈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에 설치될 판매 부스는 개당 1,000달러에 대여된다. 이승호 총감독은 “판매되는 상품이 겹치지 않도록 아이템과 자리 배분을 정확하게 해 작년에 있었던 작은 혼란들도 모두 없어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자원 봉사자도 모집을 시작한다. 30여명의 팀장급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전부터 미리 구성되며 당일에 구성되는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팀장들의 지원과 통솔을 받게 된다. 
이승호 총감독은 “자원 봉사자들이 동포사회의 대형 행사에 참여하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임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유석찬 회장은 “작년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올해는 만반의 준비로 더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확신한다”며 “행사의 마무리까지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KTN] 취재_서종민 기자 press2@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