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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2차 휴스턴 수해 지원

 

태풍 ‘하비’ 피해입은 휴스턴 동포 지원차 … 강영기 총회장 “조속한 복구 기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회장 강영기, 이하 총연)가 휴스턴 2차 수해 지원을 통해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한인 동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함께 고생하는 휴스턴 한인회에 격려를 전했다.
지난 21일(목) 오후 12시 영동회관에서 가진 총연 휴스턴 2차 수해 지원 관련 기자회견에는 김영호 총연 명예총회장, 강영기 총회장, 이원호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수해 지원 상황을 보고했다.
지난 2주간 총연에서 모은 8,600달러의 구호성금과 함께 20일(수) 오전 6시, 달라스를 출발한 총연 수해 지원팀은 휴스턴 한인회관에 도착, 김기훈 휴스턴 한인회장, 김수명 중남부 한인회장, KCC 데이비드 신 이사장 등 휴스턴 관계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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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기 총회장을 비롯한 총연 관계자들이 휴스턴 한인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지난 6일(수) 김영복 총연고문과  달라스 목회 공동체 소속 목사들이 1차로 방문, 강영기 회장이 기증한 3,000 달러로 준비한 물품과 각 교회의 정성을 모은 총 6,000달러 상당의 음식과 옷, 생필품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 2차 방문에서는 미 전역 총연 임원들이 정성을 모은 8,600달러의 성금을 전달하기에 이르렀다.
김기훈 휴스턴 한인회장은 “비가 멈춘 후에도 아직 피해 집계가 끝나지 않았다”며 “특히 상습 침수지역이 아닌 곳에 거주하던 동포들은 보험도 들지 않아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계속 되고 있는 휴스턴 수재민 동포들의 아픔을 피부로 느낀다”며 “많은 미주 동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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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기 총회장이 김기훈 휴스턴 한인회장과 함께 수해현장의 참상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


총연 구호팀은 이어 주 휴스턴 총 영사관을 방문회 김형길 총 영사를 면담했다. 김형길 총 영사는 “총연의 신속한 구호 방문과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에 감사한다”며 “지난 6일, 전국 한인 단체 중 가장 처음으로 현장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했고 추가 성금까지 보내준 세심한 배려에 휴스턴 모든 동포들을 대신해 다시한번 감사한다”고 전했다.
강영기 총회장은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휴스턴 한인 동포들에게 총연의 마음과 정성이 디딤돌이 되어 조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빠른 생업 복귀로 생활에 불편함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번 모금 활동과 신속한 1차 구호 방문은 총연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총연 임원들도 팔 걷어 부치고 모금에 동참해 줬으며 각 지역에 휴스턴의 상황을 알려 전 미주 동포들이 휴스턴의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감당했다”며 총연의 적극적인 구호 의지를 확인케했다.
한편 총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한국 창원에서 열리는 제 16차 세계 한상대회 참석을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김영호 총연 명예 총회장은 “달라스 상공인들 중2017년 한상대회 참석을 원하는 분은 총연측에 연락을 주면 누구라도 동참할 수 있다”며 “달라스에서 많이 참석하여 달라스 한인 경제의 위상을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KTN] 서종민 기자 press2@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