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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소비재 시장 진출‘신호탄’쏘다

 

KOTRA, 달라스 등에서 ‘미국 대형유통망 진출 1:1 상담회’ 개최

텍사스 등에 367개 매장 보유 ... 현지 유통망 활용

 

KOTRA(사장 김재홍)는 19일, 21일 각각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와 샌안토니오에서 ‘미국 대형유통망(H-E-B, Central Market) 진출 1:1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식품 및 뷰티관련 국내기업 12사가 참가해 미국 남부를 지렛대로 멕시코까지 아우르는 북중미 소비재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에이치-이-비(H-E-B)는 1905년 텍사스에서 작은 점포로 유통업을 시작한 이래 남부 텍사스와 멕시코에 358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연매출 230억 달러(26조 원)를 올려 포브스 선정 ‘개인 소유 기업’ 12위에 오른 대형 유통망이다. 센트럴마켓(Central Market)은 H-E-B의 자회사로, 다국적 식문화에 관심이 많은 고소득층의 니즈를 겨냥해 달라스 등 텍사스에서 프리미엄 유기농 제품을 주로 공급하는 9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KOTRA는 이 두 대형 유통망들이 미국 남부와 멕시코에 다수의 유통채널을 보유하면서 다국적 전통 음식(International Authetic Food)에 대한 이 지역 소비자의 수요 증가와  한국 식문화의 특별함에 대해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특히 센트럴마켓은 각국의 고유한 식문화를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제시하는 것을 경영목표로 삼고 있어 이번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식품 관련 우리 기업은 김, 전통쌀과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H-E-B는 규모가 영세한 중소기업 일지라도 제품이 시장성을 가졌다고 판단될 경우 우선 센트럴마켓을 통해서 입점을 시작하고 매출이 일정규모를 넘어서면 H-E-B로 판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마스크팩, 스킨케어 등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5개사도 참가했다. K-뷰티의 인기가 높은 텍사스와 멕시코에 소비재 전문매장(H-E-B Plus)을 H-E-B 매장 내에 별도로 운영 중인 바이어 측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빈준화 KOTRA 달라스무역관장은 “국내 소비재 기업이 아시안, 히스패닉 등 다양한 인종이 공존하는 미국에서 H-E-B와 같은 시장 특화형 대형 유통망으로 진출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하며, “특히 멕시코에 많은 매장을 보유한 H-E-B를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사제공_달라스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