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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중장년 남성들, 모두 모여라!

 

하청일과 함께하는 ‘스마트 시니어 무료 음악교실’
노래, 흥, 웃음 넘치는 ‘만남의 장’ … 오는 10월 9일 개강

 

 

집에만 있고 만사가 귀찮은 중년 남편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등장했다. 오는 10월 9일(월) 개강식과 함께 달라스지역의 잠자는 중장년 남성들을 깨워 줄 스마트 시니어 음악교실이 바로 그것이다.
스마트 시니어 음악교실은 원로가수 하청일씨와 달라스 K 실용음악학원 김효원 원장이 의기 투합하고 많은 프로 연주자들이 함께 동참하며 중장년 남성들에게 교제의 장과 음악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정기 연주회를 통한 재능기부 등의 여러 활동을 통해 활기찬 삶으로의 회복을 보장한다.
지난 19일(화) 달라스 K 실용음악학원 강당에서 열린 ‘스마트 시니어 음악교실’ 개강 기자간담회에는 주 강사 하청일씨를 비롯, K음악학원 김효원 원장, 베이시스트 김갑중, 드러머 송정길, 키보드 김영준씨 등 강사들과 관련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청일씨는 “10만으로 추산되는 한인 인구 중 50대 이상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특히 여성들은 여성회, 어머니회, 각종 노래교실, 아트교실 등 중년층 활동이 활발한데 비해 남성들은  TV보기, 마트에 바람 쐬는 것 외에는 소일거리가 없어 술 한잔 하고 장기나 두는게 전부”라고 중장년 남성들의 현실을 전했다.
그는 “50대 이상 남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을 구상하던 중 가진 재능을 십분 이용할 수 있는  노래교실이 제격이다 싶어 4월부터 준비했다”며 “장소 문제로 고민했는데 김효원 원장이 좋은 공간을 흔쾌히 허락해줬고 또한 로컬의 뮤지션들이 함께 동참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고령자로 참석한 김부천씨(84세)는 “노래를 통해 치매도 예방하고 거동을 하니 건강에도 좋다. 고령자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많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청일씨는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배려할 계획이다. 매주 음악을 배우는 2시간은 자식걱정, 집걱정 모두 떨쳐내는 시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음악 교실 멤버들과 양로원과 교도소 위문 공연도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올해 안에 음악교실 송년 콘서트도 치를 계획”이라며 의욕적인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어 “수강료 없이 재능 기부차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며 “전기료 및 공간 사용 비용도 만만찮을텐데 김효원 원장이 큰 결심을 해줘서 고맙다”고 공을 돌렸다.
7080세대를 위한 스마트 시니어 음악교실은 오는 10월 9일 오후 3시 개강식으로 첫 삽을 뜨며 이어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목요일은 오전 10시 30분에 강의가 펼쳐진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예약은 필수다. 시니어 스마트 음악교실은 K 음악학원(2640 Old denton rd. #232, Carrollton, TX 75006)에서 펼쳐지며 예약 문의는 전화 469-662-3326로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데뷔 49주년을 맞는 하청일씨는 내년 50주년 기념 행사를 계획 중이다. 한국에서 연예인 동료들을 초청, 달라스 동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성대한 공연으로 준비 중이라고 하청일씨는 밝혔다. 


[KTN] 서종민 기자 press2@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