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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영주권 인터뷰 의무화’, 올해 3월 6일 이후 신청자부터 적용

 

인터뷰 및 추가서류 대해 사전 통보 ... 신청 자격, 근무 경력, 학력, 가족 관계 등을 확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취업영주권 취득을 위한 인터뷰 의무화 대상자들이 올해 3월 6일 이후에 영주권신청서(I-485)를 접수한 신청자라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지난 10월 1일부터 취업이민 신청자들에 대한 영주권 인터뷰를 의무화한 바 있다.
내셔널 로 리뷰가 지난 9월 29일자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와 같은 시행 규칙을 발표했다. 그리고 USCIS가 정한 기준일인 3월 6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때부터 주장했던 ‘미국 우선(America First)'원칙을 행동으로 옮긴 ‘미국산 구매, 미국인 고용(Buy American, Hire American) 행정명령’에 서명한 날짜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세부 규칙이 공개됨에 따라 올해 3월 6일 이후에 영주권신청서(I-485)를 접수한 신청자들은 인터뷰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USCIS는 신청자와 변호사, 모두에게 인터뷰에 대해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만약 추가적인 보충서류가 요구될 경우에도 인터뷰에 앞서 이런 사항이 전달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뷰에서는 심사관들이 신청 자격, 근무 경력, 학력, 가족 관계 등을 확인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14세 이하의 신청자들에게는 인터뷰 면제를 부여하는 것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의 마지막에는 USCIS가 이미 직원 충원을 마쳤기에 새로운 인터뷰 제도로 인한 대기시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달라스 지역의 한인 이민변호사들은 “최소 수개월의 일정 지연이 있을 수 있다”며 “늦어질 수 있는  영주권 취득 스케줄에 맞춰 당초 세웠던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KTN] 취재_안창균 기자 press1@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