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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전국체전 메달리스트 환영식’ 개최

 

달라스 선수들, 금메달 3개 등 전국체전에서 큰 활약 … 미국 종합 2위 견인
장덕환 회장 “임기 막바지에 접한 희소식 …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러워”

 

달라스 체육회(회장 장덕환)가 지난 11월 28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로열레인에 위치한 영동회관에서 제 98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참가한 달라스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기회를 가졌다.
10월 20일 충북 충주에서 개막한 올해 전국체전은, 45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 등 총 47개 종목의 메달을 놓고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와 18개국 재외동포 등 2만 6,000여 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26일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여정을 마친 이번 전국체전에서 미국대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일본에 이어 종합 2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당초 3위를 예상했던 미국 대표팀의 2위 등극에는 달라스 선수들의 활약이 컸다. 전체 14개 메달 중 5개, 메달별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달라스 선수들이 수확한 것이다. 이를 종목별로 살펴보면, 볼링 남자 5인조에서 이성주ㆍ정성일 선수가 금메달을, 여자 5인조에서 김정숙ㆍ트레이시 코워드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골프에서는 작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유수민 선수가 남자 개인과 단체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 
달라스 체육회는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선수들을 위한 환영식을 준비한 것이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상아ㆍ유수민(골프), 김정숙ㆍ정성일(볼링) 선수들이 참석, 장덕환 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장덕환 회장은 “미국의 2위 확정은 마지막 날 골프에서 결정됐다”며 “대회 이튿날까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유 선수가 마지막 날 3언더를 기록하며 개인과 단체에서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미국팀이 2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고 드라마와 같았던 결과 발표 순간을 소개했다. 
장덕환 회장은 인터뷰에서 “제 13, 14, 15대 회장을 역임하며 미주체전의 달라스 유치와 성공적 개최 등 많은 일들을 겪었다”며 “임기 마지막에 이렇게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달라스 체육회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영동회관에서 달라스 체육회 정기총회 및 16대 회장 선출을 진행한다. 현재 회장에는 황철현 씨가 단독 출마, 이날 이사회의 최종 동의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사회 통과 시, 황철현 씨는 달라스 체육회의 제 16대 회장으로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KTN] 취재_안창균 기자 press1@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