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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여성회, 커뮤니티 위한 봉사 전개

 

난민 어린이 위한 선물 전달

오는 11일 미혼모 센터서 물품 기증 및 봉사활동 예정

 

포트워스 한국여성회(회장 제니 그럽스, 이하 포트워스 여성회)가 지난 27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작년 4월과 9월에 각각 포트워스 최초의 일일문화강좌와 지역 한인 커뮤니티의 최대 행사인 추석놀이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한인 사회와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포트워스 여성회는 한인 특유의 따뜻한 ‘정’과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도 앞장섰다. 특히 지난 6월 19일에는 미혼모 지원 단체인 Pregnancy Lifeline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개시하는 등 그 활동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27일에 있었던 봉사활동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었다. 포트워스 여성회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동참하고 있는 슈박스 운동을 진행한 것이다. 슈박스 운동이란 크리스마스를 맞아 외롭게 지낼 난민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포트워스 여성회 임원 및 회원들은 이를 위해 미리 나이와 성별에 따라 선물을 준비했다. 그리고 이날 한마음교회에 모여 구입한 선물들을 슈박스에 넣고 포장한 뒤 이름표와 함께 EG Academy에 전달했다. 

제니 그럽스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난민 가정의 아이들은 산타클로스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준다는 미국의 성탄절 문화에 그 동심을 다칠 수 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봉사활동의 배경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서 “포트워스 여성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과 함께 난민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과 같이 희망과 기쁨을 잃지 않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덧붙였다.

한편, 포트워스 여성회는 오는 12월 11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Pregnancy life line에 기저귀와 물수건 등 미혼모 센터가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날 회원들은 시즌에 따라 변화되는 물품정리 활동을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워스 여성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제니 그럽스 회장에게 전화(817-881-4228)를 통해 할 수 있다.

 

 

[KTN] 취재_안창균 기자 press1@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