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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앞두고도 미 전역 잇단 총성

뉴저지, 10대 총격에 일가족 참변 … 테네시서는 12세 소녀가 16세 소녀 총격 살해

 

새해를 불과 몇 시간 앞둔 새해 전야에도 미 전역에서는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뉴저지 주 롱브랜치의 한 주택에서 지난 31일 밤 11시 30분께 10대의 총격으로 4명이 숨졌다. 16세 소년은 반자동 소총 난사에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 70대 지인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같은 날 새벽 콜로라도 덴버시 외곽 아파트 단지에서는 총격전이 발생, 경찰이 범인과 총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경찰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테네시에서는 지난 31일 새벽 12세 소녀가 훔친 총으로 함께 다니던 16세 소녀를 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소녀는 자신보다 네 살 많은 브렌트리스 윌슨이라는 소녀를 반자동 권총으로 쐈다. 
앨라배마 주 헌츠빌에선 새해맞이 파티 도중 총격 사건이 벌어져 4명이 부상으로 병원에 후송됐으며 그 중 2명은 중태다. 경찰은 총격을 가한 사람이 두 명 이상이라고 말했다,
텍사스 주 휴스턴 시내 한 고급 호텔에서는 49세 남성이 소총과 엽총, 권총 등 총기류 여러 정을 객실 안에 보관하고 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술에 만취해 총격 위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최악의 총기 참극이 벌어진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에서도 또다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스트립 지역 서쪽의 애리조나 찰리스 카지노에서 객실 내 소란 행위가 벌어지자, 40대 남녀 보안요원 2명이 호텔 방에 들어갔다가 총에 맞아 숨졌다. 새해 첫 총격 사망자는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시에서 나왔다. 30세 여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겼으나 1일 새벽 0시 15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