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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동포들의 자긍심 높인다”

 

제 115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 퍼레이드

 

 

115주년을 맞은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고 달라스 한인 동포들의 자긍심을 높일 ‘자랑스런 한국인 퍼레이드가 오는 13일(토) 정오부터 해리하인즈 삼문센터에서 출발, 코마트까지 행진을 진행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와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유석찬), 한미 연합회 달라스 포트워스 챕터(회장 전영주)가 함께 하는 제 115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 퍼레이드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부사항 조율을 위한 준비 모임이 지난 4일(목) 오후 5시, 달라스 영동회관에서 개최됐다.
각 단체장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유석찬 회장은 “달라스 한인들이 함께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퍼레이드를 통해 지역 주류사회에 동포사회의 위상을 과시하고 참석한 한인들의 긍지를 드 높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모여주신 준비위원들의 땀방울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차질 없이 잘 진행되기를 소망한다”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달라스 미주 한인의 날 기념 퍼레이드는 114주년이었던 지난 해, 대대적으로 기획이 되었다가 우천으로 인해 약식으로 치러진 바가 있다. 올 해는 맑음으로 예보가 되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화창한 가운데 동포들이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퍼레이드 행진은 오후 12시 달라스 삼문센터를 출발, 해리하인즈를 거쳐 코마트까지 진행되며 중간중간 스테이션에서 두차례 공연을 통해 행진에 흥을 돋울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12시부터 1시간여에 걸쳐 일대 교통이 통제되는 등 한인의 날 퍼레이드를 위한 사전 조율은 이미 마친 상태다.
한인회에서는 이날 참석하는 동포들에게 태극기와 성조기를 제공한다. 또한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이 함께 곁들여지며 도착지인 코마트 뒤편 주차장에서는 행렬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우리 전통 음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김치’페스티발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에는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달라스, 캐롤톤, 파머스브랜치 등에서 시 관계자들과 주류 정치인들이 참여해 115주년을 맞이한 한인의 날을 축하 할 예정이다.
유석찬 회장은 “퍼레이드는 모든 달라스 한인 동포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달라스에 한인의 위상과 힘을 과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동포분들이 참여하셔서 축제도 즐기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미주 한인의 날은 2005년 12월 미 연방의회가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 공포하면서 시작됐다. 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첫 발을 딛은 한인 이민자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역경을 이겨내며 미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날이다.

 

 

서종민 기자 press2@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