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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대표 산업은 ‘오일ㆍ가스’
달라스 무역관, 미 중남부 경제 소개 … ‘오일ㆍ가스’ 시장 진출 위한 최적의 교두보

 

KOTRA 달라스 해외무역관(관장 빈준화, 이하 달라스 무역관)이 지난 2월 1일(목) 텍사스 경제에 대한 새로운 보고서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한국의 수출확대와 무역진흥, 그리고 북미지역 진출 지원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달라스 무역관은 이미 작년 8월 ‘Why Texas? - 2017년 텍사스 경제 이슈 및 시사점’이라는 조사를 통해 텍사스의 기업 환경과 수출입 현황 등 전반적인 텍사스 경제 상황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달라스 무역관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텍사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텍사스 인근 주(州)로 시야를 넓히며 주변 지역에 대한 산업 특성을 설명, 이 지역 진출을 위해서는 지역별 특성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었다.
‘미국 중남부지역 주요 산업은 무엇일까?’라는 제목으로 달라스 무역관 웹사이트에 보고서는 먼저 미 중남부 지역을 텍사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아칸소, 오클라호마로 정의하며 각 주의 인구와 명목 GDP, 수출ㆍ입액 등을 비교했다. 보고서가 인용한 U.S. Census Bureau의 2017년 7월 추정치에 따르면 텍사스의 인구는 2,830만 명이었다. 
수출액은 약 2,127억 달러로 미 전체에서 15.1%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수입은 약 2,406억 달러로 11.2%를 보였다. 또 본사 소재지 기준으로 ‘2017년 포춘 500대 기업’ 중 49개가 텍사스에, 6개사가 아칸소에, 5개가 오클라호마에, 그리고 2개 회사가 루이지애나에 본부를 두고 있었다.
보고서는 이어서 각 주의 대표 산업과 ‘10대 수입품 및 수입액’에 대해 자세한 통계 및 자료를 제공했다. 이 중 텍사스는 산업별 특화정도를 나타내는 입지계수에 따라 ‘오일·가스 생산 및 운송’이 가장 대표적인 산업으로서 무려 32만 7천 명이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었다. 건설(16만 3천 명)과 운송·물류(19만 2천 명)가 그 뒤를 따랐다. 또 텍사스의 대표적인 수입품은 윈유로서 2017년 11월 현재 수입액은 318억 7천만 달러였다. 2위는 ‘전화기와 음성ㆍ영상 송수신기’로서 수입액은 282억 3천만 달러였으며 3위는 161억 달러를 보인 ‘자동자료처리기계(컴퓨터)’였다.
끝으로 보고서는 유가 상승으로 텍사스 등에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이 분야에서 미국 진출을 바라는 업체는 텍사스를 비롯한 중남부 지역을 미주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을 추천했다. 또 주(州)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있음을 알리며 텍사스는 석유화학과 에너지 외에도 첨단기술 및 제조, 항공, 방위, 생명, IT, 컴퓨터 산업에서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음을 전했다.
[KTN]_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