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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주를 코펠 시의원으로!”
코펠 시의원 도전 전영주 후보, ‘후원의 밤’ 개최
유석찬 회장 “정치인 배출은 한인 동포사회 전체에 큰 영향”
전영주 후보 “한인사회의 저력, 정치 무대에서도 보여주길”

 

코펠 시의원에 도전하는 전영주 후보가 지난 27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전영주 후보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한미연합회 DFW챕터 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변호사로서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살려 북텍사스 한인들의 시민권 신청 작업을 무료로 돕고 투표를 원하는 한인들에게 차편을 제공하는 등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전영주 후보의 코펠 시의원 도전은 한인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투표를 통해 우리의 힘을 결집하자’며 투표권 행사만을 강조했던 우리에게 선거 출마가 정치력을 신장시키는 또 하나의 방법임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뜨거웠던 ‘지지 릴레이’
1부 리셉션 및 네트워킹 시간 후 2부에서는 전영주 후보를 지지하는 참석자들의 연설이 이어졌다. 먼저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DFW 한인사회 인구가 10만이 넘지만 주류 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 이유는 우리가 투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정치력 신장의 방법으로 ‘유권자 등록’과 ‘정치인 배출’을 제시한 후 영향력 있는 정치인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유석찬 회장은 선거에 출마한 전영주 후보를 격려한 뒤 그를 향한 달라스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을 당부했다.
다음은 전영주 후보의 둘째 딸인 제시카 전 양의 차례였다. 그녀는 아버지인 전영주 후보와의 추억을 소개하는 것으로 연설을 시작한 후 “내가 힘들고 좌절할 때마다 그는 항상 내 곁에서 나를 일으켜 세우고 내게 큰 힘이 됐다”며 “그가 어디로 가든지 모든 사람들에게 똑 같은 일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또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세 가지가 있다”며 전영주 후보는 사람을 돕는 일을 즐기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실수를 극복하고 항상 정진하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캐롤톤 성영준 시의원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시의원에 당선된 내 경험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크리스천으로서 항상 기도할 것 △자신감을 가질 것 △항상 타인을 배움의 기회로 삼을 것 △최선을 다할 것 등을 강조했다.

 

“내가 코펠 위한 적임자”
자리에 참석한 많은 지지자들에게 전영주 후보는 코펠을 ‘제 2의 고향’으로 부르며 코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자신이 코펠을 위해 일하고 코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 한인들의 손으로 범죄지역이었던 해리하인즈와 죽은 상권이었던 캐롤톤을 변화시킨 것을 상기시키며 이제 배경을 정치무대로 한인 동포사회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영주 후보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복지 강화와 한인 차세대의 주류 사회 진출을 도울 것을 약속하며 “코펠 시를 더 발전시켜 여러분들에게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5월 6일이 선거일
오는 5월 6일에 실시되는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은 오는 4월 5일이다. 더 많은 유권자들이 등록, 투표권을 행사해야 할 시기다.
이번 선거에는 전영주 후보를 포함 총 3명의 후보가 6지구 시의원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펼치게 된다. 현재 전영주 선거 캠프는 약 1000여 명의 한인들이 코펠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한인들의 투표권 행사가 한인 출마자를 계기로 더욱 확대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영주 후보와 선거 캠페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영주 선거 캠프(972-241-6900)로 문의할 수 있다.

 

[KTN]_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