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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수상자들. 왼쪽부터 김혁(Edward Kim), 이은지(Janice Lee), 이동원(David Lee)

 

 

드림아트 미술학원, 전미 규모 미술대회 대거 입상

 

The George Montgomery / NRA Art Contest
Janice Lee, 초등부 1위 수상의 영예

 

 

북미 전역을 대상으로 1987년부터 시작된 전통의 아트 콘테스트, The George Montgomery - NRA Youth Wildlife Art Contest에 드림아트 미술학원(원장 문정) 소속 한인학생들이 대거 입상했다.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야생동물에 관심있는 청소년 예술가들에게 창조적인 능력으로 표현해 낸 각 작품들을 출품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야생에 대한 인간의 시각과 표현력의 정점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올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670여명이 참가했다. 이 중 드림아트 원생인 Janice Lee(한국명 이은지), Edward Kim(한국명 김혁), David Lee(한국명 이동원)등이 각각 초, 중, 고등부에서 각각 1, 2, 3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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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에서 라쿤을 묘사해 1위를 차지한 이은지 (Janice Lee _ GCISD Grade 5th)양은 “킨더에 다닐 때 읽었던 이야기 책에서 등장한 라쿤이 친근하게 느껴져서 라쿤을 그리기로 정했다”며 수줍게 소감을 전했다. 이
이 양은 이미 수년째 NRA, 덕스탬프 등 각종 대회에 출전, 발군의 실력을 통해 다수의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1회 H마트 그리기 대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PTA 주최 리플렉션 아트 컨테스트에서 텍사스 주에서 2년 연속 2위를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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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에서 숲속의 곰을 그려 2위에 오른 김혁(Edward Kim, Coppell Middle School Grade 8th)군은 “혼자 있어 외로운 곰과 쓸쓸한 풍경을 담아 Lonely woods라고 제목을 붙였다”며 작품을 설명했다.
이제 미술에 입문한지 겨우 2년차가 되는 김 군은 대회에 입상할 정도로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피아노 등 악기 연주도 뛰어나 예술 방면에 다양한 재능이 돋보인다.
김 군은 “검정색 곰이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색깔이 들어가 있다.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여러가지 색깔을 나만 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며 “2개월간 즐거운 마음으로 그린 그림이 상을 받게 돼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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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에서 3위에 입상한 이동원 (David Lee, Creekview HS Senior)군은 올해 건축학으로 시카고에 소재한 명문 아트스쿨인 SAIC에 합격했다. 아직 PRATT 등 발표가 나지 않은 곳들이 많지만 무난히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군은 “이번 대회에서는 산양을 표현했는데 거친 곳에 살면서도 당당하고 와일드 한 모습을 유지하는 모습이 마음을 끌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 “기대도 안했는데 입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건축학과에 진학해서 일상 속을 살아가는 공간인 건축물을 잘 이해하고 멋진 건물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며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드림아트의 문정 원장은 “입상작들은 전 미주를 돌며 전시가 된다”며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단기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장차 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고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열매를 맺길 바란다”며 원생들의 노고에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한편 드림아트 학원생은 금년도 NRA 에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 세명 외에도 한나 연, 김송원, 애슐리 김, 에스더 강, 엘리스 정, 한지원, 빅토리아 최, 제시카 슈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종민 기자
press2@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