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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현직 한인회 회장단 회의 개최

재외 동포센터 건립안과 선천적 복수국적 관련된 
중요 안건을 비롯한 6가지 현안을 채택

 

2017 년 12 월 2~3 일, 이틀간 시카고 북부 서버브에 위치한 웨스틴 노스쇼어 호텔에서 미주지역 현직 한인회장단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 월, 재외동포재단 주최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했던 미주 각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미주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하는데서 출발한 것으로, 엘에이, 뉴욕, 그리고 시카고 한인회가 주도적으로 준비했으며, 이번 시카고 회의에는 이에 공감하는 뉴욕한인회, 시카고한인회, LA 한인회를 비롯하여 20 여개 지역 한인회에서 30 여명의 한인 회장 및 부회장들이 동참했다. 
현재 미주한인사회는 선천적복수국적, 한인정치력강화, 입양아 관련 이슈, 재외동포센터 건립,청소년추방유예제도(DACA)폐지 대책마련, 역사교육(독도, 위안부, 소녀상등), 차세대 커뮤니티 인재 양성, 뿌리 교육, 비상 재난 구호 프로그램, 동포 사회 권익향상, 재외 국민 참정권 확대, 한미 FTA, 동포 사회 발전과 화합 등의 공통적인 현안들, 조세 문제, 현직 한인회장단 회의의 정례화, 각 지역한인회간 유기적 공조와 상시 교류체제, 각 현안별 세부실천계획 및 각 지역별 역할 등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한 회장단들이 함께 모였다. 
개회식은 시카고 한인회의 서이탁 회장의 환영사, 주 시카고 총영사관 이종국 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의 모임의 취지와 의미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뉴욕 한인회 김민선 회장은 지난 세계 한인회장 대회에서 있었던 복수국적관련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만찬에 이어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의 시간에는 이러한 현안 중에서 아래의 여섯가지 안건을 최우선 현안으로 채택하였다. 
1. 미주 동포들에게 재외동포센터 건립 관하여 배경을 설명하고 홍보하며, 서명서를 준비하여 각 지역 한인회에서 배포하여 서명을 받도록 한다. 2. 선천적 복수국적에 관련하여 한국 정부에 시기를 놓쳐서 국적이탈을 하지 못한 피해자들을 위한 한시적 구제방안을 요청한다. 3. 입양아 문제 관련하여서는 관련 단체를 통해 피해 자료를 수집하여, 국적 취득, 입양아 권리 보호 등을 계속 연구하며, 여러 다른 봉사단체들과 함께 협의 한다. 4. 미주 차세대동포 육성 및 등용을 위한 미주 각 한인회를 통해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 하고 차세대의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미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진다. 5. 정치력 신장 – 단체들과 협력하여 유권자 Database 를 구축하고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며, 선거구 및 지역구에 대해서 분석을 하여 지방, 주, 연방 수준에서 정치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한인 정치인을 배출 시키는 것에 대해서 한인 단체들과 긴밀이 협의하고 정치적 영향력을 높인다. 6. 현직 미주 회장단 공동 추진 행사들을 기획하고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각 지역 현직 한인회장단들은 이러한 현안의 해결에 있어 누구보다도 책임과 사명을 느끼고 있기에 각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그 범위를 확대하여 함께 의논하고 지혜를 모아 이러한 문제들를 공동 대처해 나가고 각 지역에 있는 미주 동포들의 권리와 공익을 보호하는 한인회 본연의 역활을 더욱 성실히 준수해 나가고자 하는 발로이다. 
다음 현직 한인회장단 회의는 2018 년 3 월 애틀란타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KTN]_안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