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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겸전 ROTC 동지들, 달라스에 모였다”

 

제23차 ROTC 북미주 총회 개최 … 북미ㆍ한국에서 230여 문무인 참여

 

대한민국 ROTC 북미주총연합회(총회장 오흥무, 이하 ROTC북미총연)가 지난10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포트워스 챔피언스 서클 메리엇 호텔 (Champions Circle Marriott Hotel)과 더 스피드웨이 클럽 텍사스(The Speedway Club Texas)에서 제 23차 ROTC 북미주총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달라스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지난 1994년 창립총회를 거쳐 출범한 ROTC 북미총연은 그 동안 장학사업과 ‘ROTC 세계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호국정신을 불태우고 국가성장 및 동지애 함양에 주력했다. 특히 달라스 오흥무(1기) 총회장의 회장 취임에 발맞춰 올해 총회를 달라스에서 개최함에 따라 이번 총회는 북미 전역에서 모인 문무인들에게 달라스의 발전상을 알리고 지역 한인 사회를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에서 방문한 40여 명의 34기 동지들을 포함, 약 230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현안을 처리하며 축제의 장을 펼쳤다. 
먼저 대회 첫날에는 오후 6시부터 전야제가 개최됐다. 1부에서는 달라스를 찾은 북미 23개 지회와 한국 중앙회 소속 문무인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만찬이 이어졌다. 또 2부에서는 가수 하청일 씨의 사회로 각 지회에서 준비한 장기자랑 순서가 마련됐다.
다음 날에는 골프대회 및 관광에 이어 오후 6시부터 ‘문무인의 밤’이 개최됐다. 먼저 진행된 1부 총회에서는 오흥무 총회장이 환영사를, 김은종 명예회장 및 중앙회 손종국 회장이 축사를 전달했으며  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KWVA)의 Larry Kinard 전 회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먼저 오흥무 총회장은 과거 한국의 발전에 초석이 된 ROTC인들을 높이 평가하며 ROTC인들이 다가올 미래에서도 크게 활약할 것을 격려했다. 또 김은종 명예회장은 시시각각 크게 변화하는 현 시대에서 ROTC인들이 올바른 안보의식을 갖출 것을 당부했으며 손종국 회장은 19만 ROTC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외쳤다. 마지막으로 Larry Kinard 전 회장은 한미 양국의 우호와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서 손종국 회장은 임관 50주년을 맞은 정연홍(5기, LA), 조정남(5기, 워싱턴 DC) 동지에게 명예 메달을 수여했으며 윤다빈·조소영·송세민 등 3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는 또 총회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오흥무 총회장, 김상정 대회장, 최용무 사무총장, 문범주 준비위원장, 이경철 홍보팀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전달식 후에는 오흥무 총회장의 총연기 전달식, 신임 유학선 총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문무인의 밤’은 만찬과 축하공연 시간에 그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첫날 2부를 진행했던 가수 하청일 씨가 다시 한번 행사 진행을 맡으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또 가수 황경숙 씨와 투 가이스의 무대와 참가자들의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KTN]안창균 기자 press1@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