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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설날 맞아 정을 나눕니다”

 

이웃사랑 선교회 주최 설날 맞이 세배 잔치

 

 

이웃사랑교회&선교회(담임 손성호 목사)가 주최하는 연례행사인 2018년 설날맞이 세배잔치가 지난 10일(토) 오전 11시부터 수라식당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강추위 탓인지 많은 아이들이 참석을 하지는 못했지만 약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우리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동포사회의 정을 나눔과 함께 서로가 고향의 추억을 떠올린 시간이었다.
한국홈케어의 이경철 부원장과 김명기씨의 사회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His Sharing 교회 한충희 담임목사의 대표기도로 시작됐다. 
한 목사는 “협력과 존중의 지혜를 갖는 우리 동포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방인의 삶 속에서도 끈끈히 서로 보듬는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안에 있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어 온누리 향기교회 김선광 담임목사가 말씀을 증거했다. 
김선광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세상을 말할 수 없는 크기로 사랑하심”을 강조하며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믿는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멸망치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자”고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웃사랑선교회의 손성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추위와 여러 행사가 겹쳐 많은 분들이 참석하진 않았지만 사람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참석하신 모든 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길 바란다”며 “동포사회에 서로를 기억하는 시간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고 명절에 외로운 분들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라스 경제인 협회의 진이 스미스 회장도 축사를 통해 연단에 올랐다. 
스미스 회장은 “미국에서 구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경제도 좋아지고 날씨도 좋아지고 있는 달라스가 그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하는 만큼 한인사회도 발전의 속도가 높아질 것이며 그에 따라 온정을 나누는 시간과 기회도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 날 본래 행사 취지는 아이들이 참석해 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리는 것이었지만 아이들의 참석이 많지 않은 관계로 서로 맞절을 하고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준비된 만찬과 함께 단체 게임과 넌센스 퀴즈 및 선물 나눔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KTN] 서종민 기자
press2@dallask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