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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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칼럼] 이 바울의 ‘생활 속 건축’

 

그림과 현실의 차이

 

독립기념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여름에 가족과 함께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건축업에 종사하다보면, 여름에 휴가를 다녀오는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더욱이 이민 1세대 가정에서 자란 저의 유년기시절 가족휴가를 가본적이 없습니다. 주로 외국 친구의 가정을 따라 가본적은 있으나, 자영업을 하신 부모님과의 여름 휴가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매우 색다르고 의미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언제나 가족을 위해 헌신 하시는 달라스 교민 여러분께서도 잠시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소중한 가족과의 추억들을 만드시면 어떨까요?

오늘은 저희 현장에서 매번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앞서, 미리 자재와 색상에 대해 논의하고 주문을 합니다. 이미 특별 주문한 자재들은 시간이 걸리며, 이미 현장에 배송이 되면Cancel 또는 Return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디자인을 고려하는 시공업체들은 주로 Custom(특별주문)으로 가공되는 자재들을 많이 쓰이기에, 사전에 분석 및 비교를 하신후 결정하시어 주문하셔야 합니다. 

New Construction과 달리 리모델링은 이미 생활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새로운 멋을 내는 프로젝트이기에, 새로 만들어진 공간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색상이나 조명 그리고 가구들 또한 잡지나 TV에서 보실때와 달리 현실에서 비춰진 모습에서 시간을 두시고 눈과 마음으로 받아 들이셔야 하는데, 종종 처음에 익숙지 않으셔서 이미 시공된 결과물을 다시 자재나 색상을 바꾸기를 요청하시고 다시 새로 자재 주문을 하고 난후, 기다리는 시간동안 본 디자인이 다시 마음에 드셔서 새로 주문한 자재들을 처분할수 없을때 시공자로써 매우 난감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주문 제작된 자재들은 반품이 안되어 원칙적으로는 소비자의 책임이지만, 현 한인사회에서는 시공업체가 비용을 처리해야하는 어려움을 격는 사뢰가 자주 일어납니다. 위에 설명드린 이야기의 핵심은 공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디자인을 준비하는것입니다. 

인터넷 쇼핑이 활서화된 현실에서 모니터에서 비춰진 물품을 구매하고 물품의 차이가 있어 반품하는 경험들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도 그림과 현장에서 뿜어지는 모습에 차이가 있을수 있기에, 많은 시간적 투자가 요구 됩니다. 더욱이 반품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필수적인 과정이기에, 자재 선택을 하실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것을 권장합니다.
더불어 추가 발생하는 시공비와 완공시간이 늦혀지는 또 다른 관건들이 따라 오니, 심사숙고하시어 결정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부터 상담을 받으시느는것이 익숙치 않으시고 비용에서 엄두가 나지 않아, 시공자에 의지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Showroom을 경비한 Supply매장에 가시면, 기초 디자인 아이디어를 무료로 받으실 수 있으시니 참고하시어, 계획하고 계시는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준비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언제나 힘내시고 행복한 주 되세요 *

 

 

이 바울

Texcity Roofing : Operations Manager
 TexcityONE Design & Build 대표
paul@texcityone.com
상담전화 214.430.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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