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개정안 부의 앞두고 정국 다시 급속도로 얼어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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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안 부의를 하루 앞두고 정국이 다시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을 향해서 “협상에 나설 것”을 재차 촉구했지만 한국당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 내 이른바 변혁 측 의원들도 선거법 개정안 반대 움직임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양새입니다. 여야간 이견이 전혀 접점을 못찾았지만 27일로 예정된 패스트트랙 신속처리안건 중 선거법 개정안이 우선 국회 본회의에 부의됩니다. 다음 주 검찰개혁 법안 부의까지 말 그대로 첩첩산중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한국당을 포함한 모든 야당에게 “앞으로 일주일 집중 협상을 하자”는 제안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제안에 한국당은 강하게 거부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패스트트랙 명령을 거두라”고도 주장했습니다. 또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선거법 개정안 찬성 야당 등에 화살을 돌리면서 “한국당까지 포함한 여야 각 당 합의처리”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26일에도 만났지만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 중인 만큼 하루 이틀 상황을 지켜보고 선거법 개정안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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