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의 행복, 가정에서의 행복 ‘모두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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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실업인회 남부연합회 연말모임 … ‘행복’이라는 주제 아래 세 가지 강연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회장 김성기)가 지난 7일(토) 캐롤튼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Courtyard Marriott Hotel)에서 2019년 연말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 행사는 3시부터 6시까지 ‘행복’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총 세가지 세션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 김성기 회장은 ‘일상생활에서의 행복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성기 회장은 ‘행복학’이라고 지칭해도 될 만큼 행복을 다각도로 정의한 후 “행복하려면 행복한 사람에게 가라는 말이 있다”며 “감정은 주변의 영향을 받으며 결국 행복은 관계 속에서 이뤄진다”고 했다.
또 “행복한 사람들은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돈의 힘보다 관계의 힘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소비할 때 소유보다 경험을 사기 위해 노력하고, 돈으로 시간을 사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 회장은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으로 소소한 즐거움 자주 발견하기, 힘들 때 갈 수 있는 ‘나만의 아지트’ 만들어두기, 채우려고만 하지 말고 비움으로 채우기, 걷고 명상하고 여행하기와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그리고 “CBMC가 함께 배우고 밀어주고 자극을 주는 행복한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 세션은 서정수 고문이 ‘사업과 직장에서의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 고문은 “직장생활에서의 행복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지 생각해봤다”고 말문을 열면서 “일터에서 행복하려면 지적으로 성장하든지, 승진하든지, 돈을 더 받아야 할거라 생각할텐데 직장인 8,000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 나에게 행복을 준다’가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에게 ‘지금 내 직업은 의미 있는 일인가’를 주제로 토의하고 결과를 발표하도록 했다. 회원들의 열띤 토론과 발표가 이어진 후 서 고문은 “개인적 야망에 집착해 있는 사람, 승리에만 집착하는 사람은 결국엔 관계가 깨지니까 나중에는 후퇴하는 결과가 되더라”며 “CBMC 회원들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임하게 하는 일이 우리 사명임을 기억하며 일터에서 행복을 추구하자”고 결론지으며 두번째 강의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세션에서 이광익 고문은 “아내·남편과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이 고문은 “여러분의 가정은 행복하고 안전하겠지만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결혼을 기피하며 심리적 이혼 상태에 놓인 가정이 많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타락 이전에 이미 가정을 만들어 주셨고, 가정은 창조계획의 일부이며, 생명을 낳고 누리는 공동체, 축복의 통로로, 결혼은 아름답고도 멋진 것”이라는 성경적 결혼관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이 고문은 “하지만 현실 가정은 사소한 문제들로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이 문제 해결방법의 일환으로 유명한 성격유형 검사 ‘MBTI’를 제시했다.
그리고 이 고문은 “서로간 기질 차이로 결혼생활이 힘들 수 있지만 그런 고비를 잘 넘기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인생의 행복을 누리고 나눌 수 있는 곳이 가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며, 주님 안에 거하고, 늘 대화하라”고 조언하며 강의를 마쳤다.
1부 행복강좌가 끝난 후 6시부터 9시까지 2부 순서가 진행됐다. 김성기 회장의 기도로 2부 순서가 시작됐으며. 빛내리 교회 함신영 목사가 ‘하나님의 본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증거했고, 오질용 고문의 식사기도 후 UNT 음대 재학생들의 연주와 함께 회원들간 만찬과 교제가 이어졌다.
만찬이 끝난 후 달라스 지회 위계승 지회장의 임기가 끝나 이광순 회장이 새롭게 달라스 지회장으로 임명됐다. 남부연합회는 김성기 회장과 노대성 부회장 그리고 오질용, 이광익, 서정수 고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산하에 달라스 지회(이광순 지회장), DFW 지회(백상준 지회장), 2PM 지회(김지찬 지회장), Plano-Y 지회(정성엽 지회장) 및 총연 Y 연합회(선정휘 회장)의 5개 지회가 있는데, 임원을 소개하고 2020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순서가 있었다.
그리고 각 지회별 지회원 및 신입회원을 소개하고 환영한 후 게임과 친교, 경품추첨을 하며 교제한 후 Plano-Y 지회 이진우 회원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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