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튼 성영준 부시장, 5월 지방 선거 승리 위한 본격 선거 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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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최초 한인 시의원이라는 역사를 쓴 캐롤튼(Carrollton)시 성영준 부시장이 또다시 도전에 나선다.
지난 15일(수), 성영준 부시장(사진)은 2020년 지방 선거에 캐롤튼시 현 지역구인 제 6지역구(Place 6)를 대표하는 시의원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날 캐롤튼 시청 2층에서 진행된 후보 등록에서 성 부시장은 오전 일찍 나와 각오를 다지며, 제 6지역구의 첫 시의원 후보로 출마 신청서를 제출했다.
성영준 부시장은 한국계 최초로 지난 2017년 캐롤튼 제 6지구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첫 임기에 캐롤튼시 부시장까지 올라 지역과 한인 동포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코리안 페스티벌에 캐롤튼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캐롤튼 참전용사 메모리얼 플라자에 한국전과 월남전에 참전한 우리 한인 참전 용사들의 이름을 넣는 기념탑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을 쏟기도 했다.
성영준 부시장은 K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 도전의 첫 걸음을 뗐다. 과거보다는 선거면에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세밀한 선거 계획을 통해 이번 선거에 대비하고자 한다. 선거 운동이 끝나는 본 선거일, 5월 2일까지 되도록 많이, 꾸준히 지역 유권자들을 만나 호흡하고, 지지를 부탁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 도전은 그의 2번째 임기를 위한 것이다. 후보 등록 전날 성영준 부시장은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을 가동시켰는데, 지난 2005년부터 2008년 캐롤튼 시장으로 역임한 베키 밀러(Becky Miller)가 재무담당관으로 성 부시장을 돕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선거 승리를 위한 첫 후원의 밤 행사는 이달 28일(화)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캐롤튼시 지방선거의 후보 등록 마감은 다음 달 14일이며, 사전 선거는 4월 20일~28일까지이다. 이어 본선거는 5월 2일(토)이다.
만약 후보 등록 마감까지 다른 후보자가 없을 경우 성영준 부시장은 연임하게 되며, 또다른 후보가 나타난다면 뜨거운 선거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성영준 부시장은 “참여는 힘이다.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선 정치 참여가 중요하며, 정치참여는 바로 적극적인 투표이다. 지역 유권자들과 한인 동포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성영준 부시장의 선거 캠페인 및 후원의 밤 행사에 대한 문의는 214-317-8122(선거운동 디렉터 존 리)로 하면 된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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