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용사가 가득한 교회, 한계 돌파하는 기도를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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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교회 가을 부흥회, ‘신앙생활이 버거워질 때’ 등 신앙회복의 말씀 선포

캐롤튼에 위치한 큰나무 교회(담임목사 김귀보)에서는 11월 1일(금)부터 11월 3일(일)까지 총 네 번에 걸쳐 양형주 목사를 초청해 풍성한 말씀의 잔치 ‘가을 부흥회’를 열었다.
큰나무교회 찬양팀인 ‘워십 팩토리(Worship Factory)’의 은혜로운 경배와 찬양으로 부흥회가 시작되었고 남재우 장로는 “힘들고 지친 중에도 왔사오니 큰나무교회에 주시고자 하는 말씀을 주시고 심령이 새로워지고 변화 받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김귀보 담임목사는 “현재 가장 건강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교회 중 하나인 대전 도안교회를 섬기고 계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목회자,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있는 목회자, 말씀에 은혜가 있는 목회자”라고 양형주 목사를 소개하며 “하나님께서 큰나무교회를 위해 꼭 필요한 시기에 가장 좋은 강사를 보내주셨다”고 선포했다.
양형주 목사는 이번 부흥회에서 사사기 6장과 7장의 본문을 중심으로 첫째날에는 ‘큰 용사여 일어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둘째날에는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사사기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설교를 시작했다. 이어 “광야생활이 끝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간 순간 만나는 그쳤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현실과 하나님의 약속 사이에서 무엇을 붙들 것인가 하는 영적 싸움이 곧 바로 시작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의 현실에도 참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믿음은 이러한 힘들고 복잡다단한 삶에 주님을 초대해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해주고 이 현실을 돌파하게 한다”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아멘’ 하고 약속의 땅에 도착하지만 가장 먼저 기다리는 것은 ‘기근’일 때가 있다며 양 목사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의 백성은 여전히 하나님을 향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도들은 기도하다가 상황이 바뀌거나 너무 힘든 일이 생기면 기도한 사실을 까먹거나 기도를 그만두지만,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기억하시고 응답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기도의 능력을 믿고 끝까지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양형주 목사는 “기드온의 시대는 타협과 우상숭배가 극심해 진 시대였으며, 기드온 역시 포도주 틀에 숨어서 몰래 밀을 깔 정도로 겁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큰 용사’로 부르셨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리스도를 붙들고 있는 것 역시 내 힘이 아니며, 한 사람 한 사람을 큰 용사로 부르신 그 분을 기억할 때 이 교회는 큰 용사가 가득한 큰나무교회가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불임가정 여섯이 응답받고 모두 아기를 낳았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약하고 작다고 핑계를 대지만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겠다’고 하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양 목사는 “기드온을 큰 용사라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아세라상을 찍어 그 나무로 번제를 드리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예배의 회복을 뜻하며 부족하나마 순종하면 하나님은 약속하신 성령을 부어주신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선포했다.
그러면서 큰나무교회 성도들을 향해 “큰 용사는 우상이 없어야 하고, 예배를 회복하고, 성령이 충만해진 후 쓰임 받게 되는 것”이라고 도전했다.
마지막 날에는 마가복음 9장 14절에서 29절을 본문으로 ‘신앙생활이 점점 버거워질 때’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는데, 양 목사는 신앙이 어느 단계를 지나면 예전에는 그렇게 응답을 많이 하셨던 주님께서 요즘에는 그렇게 많이 움직이시지 않는 것 같이 느껴지는 시기가 있음을 지적했다.
본문해석을 통해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후 사역의 성격이 변했음을 보여주며, 신앙이 어느정도 성장하면 기적보다는 고난과 십자가를 바라봐야 할 때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가복음 9장 이전에는 많은 사람이 쉽게 병고침을 받았지만 변화산을 기점으로 그 양상이 달라지는데, 양 목사는 이 상황에서 “전혀 다른 종류의 믿음이 요구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도 외에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는 본문 29절의 예수님 말씀은 “끝까지 신뢰하며 보다 강력한 믿음의 기도, 한계를 돌파하는 기도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 목사는 큰나무교회 교인들을 향해 “한계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주님을 붙들기를, 한계를 돌파하는 믿음으로 나아가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기도해야 할 순간임을 거듭 선포하며 말씀을 맺었다.
참석한 성도들은 이번 부흥회에서 선포된 말씀을 통해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신앙의 회복되며 보다 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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