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국가 기도의 날’ 다 함께 모여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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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협의회, 임시총회 및 월례회 … 다양한 체육종목 후원 논의

달라스 교회협의회(회장 홍장표)가 지난 16일(일) 오후 6시 캐롤튼에 위치한 코너스톤 교회(담임목사 손해도)에서 월례회 및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1부 예배, 2부 회의로 구성되었으며, 예배시간에는 순복음 반석위에교회 김요한 목사가 사회를 맡고 달라스 우리교회 박상중 목사가 기도를 맡았다.
이어 회의장소를 제공한 코너스톤 교회의 손해도 목사는 사도행전 1장 15절에서 2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의 선택의 기준이 무엇일지 궁금하다”며 “하나님은 어떤 기준으로 우리 목회자들을 선택하셨는지, 또 사도라는 중직이 공석이 되었을 때 왜 맛디아를 선택하셨는지 생각해보자”고 설교를 시작했다.
손 목사는 “사도로 추천받은 요셉과 맛디아 가운데, 요셉은 ‘바사바’, ‘유스도’와 같은 수식어가 있지만 맛디아는 그냥 이름만 소개됐고, 바사바는 ‘안식의 아들’, 유스도는 로마식 이름으로 ‘공의로운 자’라는 뜻”이라며 “유스도는 가까이 가고 싶고 친해지고 싶고 마음에 안식을 주고 싶은 정직하고 믿을 만한 인물임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눈으로 보면 수식어가 많은 요셉이 호감이지만 사도의 자리에는 맛디아가 선택되었다”며 “맛디아와 다윗을 비교해봐도 사람이 보는 것과 하나님의 시선은 완전히 다르고, 그 기준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 목사는 “목회 하다보면 참 힘든 게 비교의식”이라면서 “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마다 은사가 다른데, 고유한 은사가 있음을 인정하고 비교하기 보다, 오히려 하나님 사랑하는 일에 힘쓰는 ‘주를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시길 축복한다”고 말씀을 맺었다.
이어 송노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홍장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 목사는 장소를 제공한 코너스톤 교회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회의를 시작했다.
회원 정족수가 충족되었기에 임시총회가 개회되었음을 선언하고, 유인철 목사가 전 회의록을 낭독한 뒤 동의 제청한 후 안건들이 통과되었다.
김요한 목사의 총무보고 후에는 2020년도 실행위원장을 인준했으며, 김주교 장로는 예산안을 보고했다. 이후 새로운 안건 토의시간에는 족구협회 지원에 관한 건과 국가 기도의 날 두 가지 안건이 올라왔다.
홍장표 목사는 “교회협의회에서 달라스 축구대회를 지원해서 축구대회는 건강하게 잘 정착이 되었다”며 “족구협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는데, 탁구협회 세우는 것과 배드민턴 협회 발족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올 한 해는 일단 족구협회를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의견을 전달해 지원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안건을 제시했다.
회의 결과 “체육대회라는 명목 하에 임원회가 다양한 종목을 지정해 운영할 수 있게 하자”며 본 안건은 마무리됐다.
또한 5월 7일 국가 기도의 날은 자마(JAMA, 대표 강순영 목사)에서 제안해 온 의견이었다.
홍 목사는 “미국은 해마다 5월 첫째 주 목요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정해 기도하고 있다”며 “올해는 청교도 400주년이기도 하고, 미국과 한국이 투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여러 면에서 기도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같은 날 목요일 저녁 한 자리에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회의 결과 장소를 비롯한 구체적 사안은 임원단에 위임하기로 했고, 달라스 지역에서도 5월 7일 ‘국가 기도의 날 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총무 김요한 목사는 오는 4월 12일(일) 오전 5시 30분에 세미한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하며, 3월 24일(화)과 31일(화), 4월 7일(화) 오전 11시에 있을 준비기도회 일정과 다음 월례회 일정 또한 함께 공지했다.
광고 후 원로 목사회 회장 김원주 목사가 “원로 목사회를 위해 각 교회가 많이 협조해주시고 수고해주셔셔 원로 목사들이 행복하다”는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홍장표 목사는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부활절 준비모임에도 솔선수범해서 올해 한 번 역사에 남는 귀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임원회에서 큰 힘을 내서 열심히 충성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김원주 목사의 폐회기도로 이날 임시총회를 마쳤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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